정말 오래 전부터 갖고 싶었던 카메라를 이번에 받은 성과급으로 구매했다. 예전에는 DSLR이 대세였는데 몇 년이 지나고 나니 미러리스가 대세로 바뀌었고, 장비 욕심이 좀 있던 나는 꽤 값 나가는 Canon R6 Mark2를 지름 해버렸다. 앞으로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면서 배운 것들을 작성해 보려 한다.
Lightroom과 Lightroom Classic의 차이
먼저, 라이트룸(Lightroom)은 'Lightroom'과 ' Lightroom Classic'으로 나누어져 있다.
Lightroom은 어도비 클라우드와 AI를 이용, 모바일과 연동되기 때문에 이동이 잦고 가볍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다.
Lightroom Classic은 데스크탑 전용으로 일반적인 사진 촬영 및 편집 관련 업을 하셔서 대량 작업을 하시거나, 간편한 설정보다는 전문적인 직접 설정을 하는 것이 편한 분들에게 좋다.
앞으로 사용할 기능을 생각했을 때 기능이나 UI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여 나는 모바일과 연동이 되는 Lightroom을 다운받았고, 이를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번 글은 여러 블로그나 인플루언서, 유튜버들이 공유해주는 프리셋을 다운받은 후 내 라이트룸에 적용하기 위해 불러오는 방법이다.
라이트룸(Lightroom) 프리셋 불러오는 방법
먼저 라이트룸(Lightroom)을 실행한 뒤 사진을 열어준다.
우측 상단에 있는 '사전 설정에서 시작(동그라미 2개 아이콘)'을 클릭 후, '더 보기(작은 원 3개 아이콘)'를 누른다.
'사전 설정 가져오기...'를 클릭한다.
다운받은 폴더에 들어가 프리셋을 선택 후 '가져오기' 클릭
그럼 프리셋이 '사용자 버전'에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Lightroom 모바일 앱에서도 프리셋(사용자 사전 설정)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