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Open API 사용해 보자(KIS Developers)

 

한국투자증권 Open API, KIS Developers

 

API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대표적으로 키움증권, 대신증권, 이베스트증권이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다른 증권사들과 같은 방식으로 'eFriend Expert'라는 서비스명으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했으나 크게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몇 달 전인 올해 4월 11일에 새로운 방식의 'KIS Developers' Open API가 정식 서비스 오픈을 했다.

 

 

Open API는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가 자신들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외부에 공개한 것으로 해당 서비스로 접근하기 위한 규칙을 정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증권사는 Open API를 제공함으로써 거래 시 수수료를 받는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으로 매매를 진행하다 보니 일반적인 거래보다 거래량이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기존과 다른 점은 HTS(Home Trading System)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개발 환경, 바로 REST API을 제공한다는 점이다.(JSON, WebSocket)

 

다른 증권사들은 윈도우 환경에서만 작동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의 KIS Developers OpenAPI를 사용하면 리눅스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무료이나 추후 유료 전환의 여지가 있는 듯하다.

 

 

KIS Developers API 신청 링크

 

아래 링크를 통해 API 신청을 진행하면 되고, 한투 계좌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증권 계좌를 하나 개설한 뒤 진행해야 한다.

 

https://apiportal.koreainvestment.com/

KIS Developers

 

요청 수 제한은 아래와 같다.

 

REST API

(1) 개인 1초당 10건

(2) 법인 1초당 20건

 

WEBSOCKET : 1세션

(1) 실시간주식체결통보 1건 등록

(2) 실시간주식체결가 + 실시간주식호가 20건 등록

 

 

현재 업무용 서버에는 대신증권의 API를 활용했었지만 차츰 한투의 API로 변경하면서 밀렸던 포스팅 겸 저장용으로 작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