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영했던 '알쓸신잡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서 나왔던 내용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간은 크고, 높은 구조물이나 건축물을 지어왔습니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것을 떠올려보면, 청동기시대에 권력이 강한 지배층은 '고인돌'이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의 무덤으로 사용했었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는 듯합니다.
여기서 '높은 건물을 올리는 이유'가 영화 '기생충'의 의미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영화를 보셨겠지만 영화 중에 '계단'이 수직적인 공간 분리를 통해 권력과 계층을 나누는 요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계단이 있음으로써 생기는 '높이'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차량이 다니는 차도는 사람이 걸어 다니는 인도보다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인공 가족이 사는 집은 인도보다 낮고, 차도보다도 낮은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높이'를 이용하여 사람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죠.
반면에 부유한 부잣집은 계단을 올라가야만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로써 '주인공 가족 < 차량 < 사람 < 부잣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주인공 가족보다 훨~신 못 사는, 아 얘 '지하'에 몰래 살고 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요.
이 두 가지 내용을 가지고 사람의 권력은 '높이'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오래된 고대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현대에는 굉장히 부유한 사람이 펜트하우스(꼭대기층)에 사는 것처럼요.
그래서였을까요... 어렸을 때는 2층 침대가 그렇게 좋았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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