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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와 상품수지 차이 & 경상수지와 영향

Financial/주식넓얕

by 조스톡 2022. 9.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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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와 상품수지를 간단한 설명으로 표로 나누어서 기재해보았습니다.

 

 

무역수지 상품수지
관세청에서 집계 한국은행에서 집계
상업과 관계없는 물품도 포함한 모든 물품의 이동을 집계 상업적 물품만 집계
수출가는 상품에 선박에 실을 때 가격으로 평가
수입가는 선박 적재 이후 각종 운임과 보험료를 얹어 평가
수출입 가격 모두 선박에 실을 때 기준으로 평가
물품의 통관 시점에 기재 대금을 수령하는 시점에 기재
상품수지는 각종 비용이 더 포함되는 무역수지에 비해 흑자가 더 크게 나오게 됨
GDP는 무역수지가 아닌 상품수지를 기준으로 측정되고 있기 때문에 상품수지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음

 

 

경상수지 : 상품이나 서비스 거래 뿐만 아니라 외화송금 등 국가간 모든 돈 거래를 포함한 통계

 

- 경상수지는 크게 상품(수출입)·서비스(운송 및 여행)·본원소득(임금, 배당, 이자소득 등)·이전소득수지(대가 없는 금전거래)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수지 적자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달러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임.

- 환율을 추가로 올리고,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올라 국내 물가 역시 상승

- 물가상승은 다시 경상수지를 악화시켜 재차 환율 상승시키는 악순환이 올 수 있음

- 국내시장에서 물가 상승으로 상품 가격이 오르면 해외 수입품 수요가 증가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추가 :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56억 1000만 달러(약 7조 3379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169억 7000만 달러 감소한 규모로, 상반기 기준 2017년(-230억 2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이 겹치면서 2년 만에 적자를 냈다. 5월에는 한 달만에 흑자 전환했고, 6월에도 흑자를 이어갔으나 지난해 6월(88억 3000만 달러)보다 32억 2000만 달러 규모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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